브레인스토밍 데이

여름 방학에 1달 반정도 진행하는 SWS(Summer Web Surf)를 위한 팀을 구성했다.

디자인 2, 프론트리드 2, 백리드 2, 인턴4으로 구성되었다.

토이 프로젝트는 한 적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떨렸다! 그래도 백엔드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회의는 수월하게 돌아갔다.

 

(1) 아이디어 발표

이펍 지원서에 함께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적는 부분이 있어서 열심히 생각하고 적었는데 그것을 발표하는 것이었다.

많이 낼수록 좋을 것 같아서 3개나 제시했다. 이화여대 정보 사이트(DB모음), 스터디카페 리뷰 모음 사이트, 나의 키워드를 적어줘를 제시했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디자인 각각 가능한지 아닌지 체크 박스를 통해 검토하고 다 가능한 아이디어를 추려서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 중 하나인 이화여대 정보 사이트는 학교 커뮤니티 앱에서 꿀팁들이 DB 말머리를 달고 많이 올라오는데 카테고리화되어 있지 않아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느끼고 DB정보들만 따로 보아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구상했다. 꿀팁 뿐만 아니라 학교 공지사항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이화여대에 대한 정보들을 다루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가입 방법 = 이화인만 가입 가능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는 SMTP 방식을 이용하여 정규표현식으로 이화인 메일만 가입 가능

카테고리 = 맛집, 강의 추천, 학교 사이트 이용 방법, 유용한 사이트 추천, 꿀강의 추천 등

유저 유치 = 좋아요 기능을 통해 기여를 많이 한 사람 랭킹 부여

하지만, 커뮤니티를 만들면 유저가 많이 모이는 것이 어렵고 유저가 많이 없으면 빈데이터를 내버려두어야 하는데 사용자수를 중요하게 보는 포트폴리오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 다른 아이디어로 채택이 되었다.

(스터디카페 리뷰 모음 사이트, 나의 키워드를 적어줘 둘은 투표에서 채택되지 못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할 때 할 계획이다. )

결국 정해진 프로젝트 주제는 “나의 웹 monthly 다이어리”이다.

일종의 교환일기의 웹버전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은 다이어리 꾸미기 기능, 친구 다이어리 방문해서 코멘트나 다꾸를 해주는 기능이다.

레퍼런스 = http://workinprogress.kr/archive/Catcat/

(2) 깃허브 레포지토리 파기

깃허브 가입 이메일과 아이디를 모았다

가입한 이메일을 확인하면 승인 요청 메일이 와서 승인!

 

(3) 피그마 초대

디자인 벗이 피그마에서 팀 페이지를 생성하셨고 이메일 링크를 보내주셨다

링크를 누르고 승인하면 가입 완료!

(백엔드는 피그마를 볼 일 없다고 한다 하하 난 과연 프론트를 하게 될까 백엔드를 하게 될까)

 

 

(4) 팀별 정기회의 정하기

가능한 날짜 추합해보았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 했다.

카톡으로 날짜 투표를 만들어서 하는 방식으로 썼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 하니까 편했다!

사이트 = http://whenisgood.net/eb5zjh2/update/naifh24r

(5) 팀명 정하기

팀명은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정하기로 했다

투표를 통해 결정된 팀명은 “라꾸라꾸”이다! (짱귀엽)

라이프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6) 팀 소통툴 정하기

기획은 노션과 카톡으로 하고 개발은 슬랙을 통해 하기로 결정했다. ;

(7) 다음 주 할 일

기능을 확정하고 비슷한 사이트 찾아오는 것이다.

느낀점

처음 본격적 프로젝트 시작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다. 창업 동아리 회의와는 달리 깃허브, 피그마 같은 사이트를 파는 것, 프로젝트 아이디어 실현 가능한지 보는 것을 백엔드, 프론트엔드, 디자인으로 나눠서 생각하는 방식, 노션을 통한 아이디어 추합 등 많은 것들이 새로웠다. 이렇게 새롭게 배워가는 것은 항상 짜릿하다. 나도 언젠간 능숙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으면 좋겠다 하하

디자인 2, 프론트리드 2, 백리드 2, 인턴4으로 구성되었다.

토이 프로젝트는 한 적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떨렸다! 그래도 백엔드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회의는 수월하게 돌아갔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