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보션 (DEVOCEAN) 이란? 🌊
2021년 SKT가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로, 개발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해 개발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데보션 영 (DEVOCEAN YOUNG) 이란? 🌊
'데보션 영(DEVOCEAN YOUNG)'은 SKT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하며 콘텐츠를 통해 개발자 생태계 내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킬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입니다.
🎉 지원, 그리고 합격.🎉
필자의 인생 좌우명인 "선순환"과 데보션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협업을 통한 선순환 synergy"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꿈의 기업 SKT에서 만든 데보션에 나의 콘텐츠가 올라갈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외에도 현업 개발자분들과의 밀착 멘토링, 전문가 인터뷰, SK ICT 테크 서밋에서 부스 운영 등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2기 지원서 항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데보션 영이 되기 위한 디테일한 자기소개
- 운영중인 SNS url
-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나 동아리와 소개
- 데보션 영의 지원하게 된 동기
- 개발을 하면서 특별히 좋아하는 언어나 과목과 그 이유
-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대학생으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을 했고 이 기회를 꼭 잡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문항마다 필자의 경험을 모두 녹여내려 노력했고,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데보션 영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심이 통했는지 합격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발대식 현장 🤩
2023.03.03(금) SKT 타워에서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새내기 시절 SK LOOKIE 발대식을 같은 장소에서 했었는데 4학년이 되어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발대식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DEVOCEAN 소개
- DEVOCEAN YOUNG 활동소개
- DEVOCEAN 전문가 조언 한마디
- 자기소개 및 조편성
DEVOCEAN 소개
기존의 SK 내부 기술/지식 커뮤니티를 개발 인재의 수요 급증 및 개발 친화적 문화를 지향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대외로 확장한 것이 데보션입니다.
데보션은 SK 대표 DR 채널 기능과 역할을 합니다.
즉, 데보션은 SK 내/외부 우수 인재가 모여서 전문 기술 지식/정보를 등록 및 축적합니다. 이를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실력을 높이고 다른 개발자에게 전파 및 확산합니다.
[ 여기서 DR(또는 DevRel)이란? ]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회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생태계를 만드는 분야입니다.
( 📗 관련책 :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메리 셍발)")
개인적으로 Dev Relations이 낯선 개념이라 궁금해서 따로 찾아보니 운영자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영상을 찾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Dev Relations란 일반적인 정의 말고 개인적으로 내린 정의는 SW를 사용하는 사람(사용자 커뮤니티)과 SW를 만드는 사람(개발자 커뮤니티)이 있는데 이를 연결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상 링크 : https://devocean.sk.com/vlog/view.do?id=311&vcode=A05
이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진 데보션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창작하며 개발자 생태계 내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킬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를 모집했는데 그것이 바로 ‘데보션 영(DEVOCEAN YOUNG)’ 입니다.
데보션 영(DEVOCEAN YOUNG) 2기 활동🔥
데보션 영 2기 활동은 크게 기술 체험 활동, 문화 체험 활동, 개발 코딩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 먼저, 기술 체험 활동에는 티움 조별 체험, 매월 테크 세미나 참여, 영 전용 세미나 진행, 데보션 전문가 인터뷰가 있습니다.
- 문화 체험 활동으로는 거점 오피스 체험, SK연수원 체험, SKTechSummit 참여, 구내 식당 맛점 데이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개발 코딩 활동으로는 조별 개발 프로젝트 진행, 조별 도서 스터디 진행, 데보션 개선 IDEA 챌린지 진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제일 기대되는 활동은 데보션 전문가 인터뷰와 거점 오피스 체험입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회사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시간 😳
많은 분 앞에서 자기소개하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이 되었습니다. 발대식 전 PPT 1장으로 하는 2분 내외의 자기소개를 준비해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디자인 감각은 없지만 피그마로 나름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현재 관심이 있는 기술 스택, 4개 키워드, 활동들로 페이지를 구성했고 그중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4가지 키워드에 관해서 설명했습니다.
📹 발대식 영상 링크 : https://devocean.sk.com/vlog/view.do?id=416&vcode=A01
🍺 뒤풀이🍺
끝나고 뒤풀이 장소로 옮겨 조원들과 치맥을 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랜덤으로 조 편성이 되었지만, 조원들의 기술 스택이 겹치지 않아 신기했습니다!! 조원 모두에게 배울 점이 많아 보였고 같은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아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고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최고!)
다른 조이신 분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다들 능력이 너무 좋으셔서 데보션 영에는 대단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과 개발이라는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코딩 테스트 준비, 동아리 리쿠르팅과 세미나 준비, 과제 예시 코드 작성, 졸업 프로젝트 등으로 인해 찌들어져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떠들다 보니 다시 새내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기념품 자랑✌️
앞으로 데보션 영으로 활동하면서 관련 내용을 꾸준히 업로드할 계획이니 기대해주세요!
번외
OPEN AI의 Chat GPT에게 물어봤지만 이 친구는 2021년까지의 지식까지만 학습해서 그런지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데보션 영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답하도록 시켜봤습니다.!
한편, MS에선 자사 검색 엔진인 BING에 Chat GPT는 OPEN AI의 CHAT GPT와 달리 웹상에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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